평석하는 찌니
2025년 1월 25일
10분 일찍 도착했지만 명시된 체크인 시간이 돼야 체크인이 가능해서 로비에 대기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호텔의 위치는 벳푸역, 유메타운, 토기와 백화점, 벳푸기타하마, 돈키호테등을 5분~20분이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라 매우 좋았다. 토리텐으로 유명한 토요츠네 식당이 호텔 바로 옆이라 추운날씨에 대기표를 뽑고, 호텔 로비에서 쉬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객실은 일본의 호텔치고는 구조나 크기가 많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캐리어 두 개를 펼쳐 놓기는 힘들긴 했으나 ㄱ자 소파를 이용해 사용하니 나름 괜찮았고, 대중온천장은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1층 로비에 웰컴드링크를 정해진 시간내에 편히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온천이 있는 층에 아이스머신이 있는것도 좋았다. 날씨는 추웠지만 루프탑 수영장의 물이 미지근한 온수라 사진찍는 용도로는 빠르게 잠깐 괜찮을 듯! 겨울의 루프탑 수영장은 추웠지만 멀리 바다와 벳푸타워가 보이고 자쿠지도 있어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조식 시간은 조금 늦게가면 붐비기 시작하는 듯 했고,
음식이 조식으로 가볍게 먹기엔 충분했다.